[속보] 세월호 4층서 사람뼈 추정 유골 2점 발견…미수습자 가족 "미수습자 흔적" 반색!

입력 2017-05-10 10:41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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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에서 현장수습 관계자들이 진입을 위한 천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10일 세월호 선체 수색 중 4층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 2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수색 중 미수습자 흔적이 발견됐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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