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 서석진 구치소 갇히자 또 '복수 예고'…10일 방송 오후 6시15분으로 조정

입력 2017-05-1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행복을 주는 사람')
(출처=MBC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또다시 악행을 예고했다. 극중 아들 이하율이 구치소에 갇힌 모습을 본 김미경은 복수의 칼날을 간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6회에서 자경(하연주 분)은 석진(이하율 분)이 갇힌 구치소를 찾는다.

자경은 "변호사를 구하고 있다"며 항소하자고 제안한다.

석진은 "원래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는 거다"라며 제안을 거절한다.

복애(김미경 분) 역시 석진을 찾아 "엄마가 다 갚아줄게"라고 말한다. 복애에게 지친 석진은 "다시는 오지 마 제발"이라고 말한다. 이에 복애는 "이건우랑 임은희 죽여버릴게"라며 또 한번 악행을 암시했다.

석진은 자신의 복역을 기다리겠다고 하는 자경에게 "9년을 기다리겠다고? 다 끝났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앞이 캄캄하다"고 말한다.

복애네는 좁은 집으로 이사 가게 된다.

유리(최유리 분)는 "방이 작다"고 투덜댄다. 미숙(서윤아 분)은 "참아. 우리는 이제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유리를 달랜다.

은희(이윤지 분)와 건우(손승원 분)는 웨딩드레스를 보러 간다. 건우는 "다리 보이는 것, 어깨 까진 것 다 아웃"이라며 "목부터 가려지는 것 입어라"고 말해 명불허전 '은희 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영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맞아 MBC 특별대담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로 인해 오후 6시15분으로 한 시간 당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3,000
    • -0.32%
    • 이더리움
    • 4,763,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11%
    • 리플
    • 1,960
    • +3.87%
    • 솔라나
    • 339,200
    • -0.62%
    • 에이다
    • 1,378
    • +1.4%
    • 이오스
    • 1,131
    • +1.16%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692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05%
    • 체인링크
    • 25,110
    • +8.47%
    • 샌드박스
    • 999
    • +3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