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오는 31일까지 사랑 나눔 캠페인 '좋은세상만들기'의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확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네이밍을 공모하는 것으로, 고객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롯데리아의 참뜻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네이밍과 의미를 간단하게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년 1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으로 1등에게는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별도로 참가자 25명에게 롯데리아 제품교환권 7종을 증정한다.
롯데리아가 199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좋은세상만들기'는 매장 내 배치된 모금함과 햄버거가 판매될 때마다 적립되는 기금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 등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