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보고 느끼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울산-정읍-전주서 열려

입력 2017-05-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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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읍시, 전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개최된다.

3개 도시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는 5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정읍시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전주시는 5월 31일(수)부터 6월 3일(토)까지 진행된다.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과 개최지역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올해 제13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 체험전은 매년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대국민 에너지 바로 알리기' 체험 행사다.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체험 행사로 매년 전국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여 개최되며 '체험보다 소중한 에너지 교육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의 절약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대응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에너지 체험전에서는 에너지의 변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전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3D로 체험할 수 있으며 테마 체험관에서는 '에너지를 구하라', '에너지와의 만남', '미래 에너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울산시, 정읍시, 전주시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에너지체험전 사무국에 신청 시 학교에서 무료 버스를 이용해 체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개최지역 초•중•고 학생을 포함해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에너지 체험전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급증하고 있지만 에너지 관련 체험을 하고 정보를 얻으려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전시관 등을 찾아야 해 효율성이 떨어졌다”며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에너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 체험전 참여 및 관람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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