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태안 앞바다 기름제거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07-12-1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그룹이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의 수습을 돕기 위해 임직원 200여명을 급파해 방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방제활동은 `서해안 기름 유출‘이 태안반도 전체로 번짐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환경오염에 따른 대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긴급재난봉사단”을 구성, 즉각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펼쳐진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임직원 20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참가, 기름으로 뒤덮인 해수욕장 바닷가에 흡작제를 뿌리고 기름을 퍼나르는 등 수작업으로 방제작업을 벌였다.

또 준비해온 ▲흡착제 ▲원유방제물품 ▲방제복 ▲장화 등의 방제물품을 작업자들에게 현장에서 배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태의 조기수습을 위해 오는 15일에도 그룹 관계사 임직원 800여명이 참여하는 2차 방제활동을 태안군 일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8,000
    • +3.4%
    • 이더리움
    • 5,067,000
    • +8.5%
    • 비트코인 캐시
    • 738,500
    • +6.57%
    • 리플
    • 2,024
    • +2.43%
    • 솔라나
    • 335,900
    • +3.55%
    • 에이다
    • 1,394
    • +3.18%
    • 이오스
    • 1,141
    • +2.06%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63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200
    • +8.38%
    • 체인링크
    • 25,770
    • +5.61%
    • 샌드박스
    • 84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