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선 캠페인 중 약속한 식사 자리, 너무 늦지 않게 마련할 것"

입력 2017-05-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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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이투데이 DB)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이투데이 DB)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제19대 대통령선거 캠페인 중 식사를 약속한 자리들을 이른 시일 내에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정 캠프 홍보팀은 11일 심 대표의 공식 페이스북에 "대선 캠페인 중 드렸던 심블리와의 식샤 약속들(#사전투표했5 인증샷 수상자, #5늘투표했5 인증샷 수상자, 도시락 번개 OX게임 최종 생존자, 팬아트대회 참가자 등) 너무 늦지않게 꼭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팬클럽 심크러쉬와의 본격 팬미팅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가입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심상정 대표 측은 대선 캠페인 중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부상으로 심 대표와의 식사를 약속했다.

한편, 대선에서 패배한 심상정 대표를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 자리를 제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1일 심상정 대표의 노동부 장관 입각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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