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콘텐츠 강화+디지털 유통 확대’로 매출 고성장

입력 2017-05-11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기준으로 2017년 1분기 매출액 3942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 당기순이익 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162.2%, 당기순이익은 168.1% 증가해 외형과 수익 모두 견조한 성장을 나타냈다. 해외 매출액은 콘텐츠 수출 호조로 711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4.8% 증가했다.

CJ E&M은 지속된 국내 방송 광고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이스’, ‘신서유기3’ 등 대표 콘텐츠 강화로 채널 영향력을 확대하며 방송부문 매출 2857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콘텐츠 판매 및 디지털 광고와 VOD 매출을 확대해 1분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영화부문은 ‘공조’, ‘조작된 도시’ 등 극장 흥행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56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등 자체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판 ‘수상한 그녀’ 개봉 등 아시아 지역 현지 합작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음악부문 매출액은 474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음반, 음원 자체 제작 및 장르의 차별화로 수익성이 꾸준히 성장했으며, 드라마 OST를 비롯해 음악 예능 등 방송부문과 시너지 창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부문 매출은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으나, 뮤지컬 ‘보디가드’의 흥행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10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 공연 시장의 매출 부진을 감안해 자체 IP확보와 라이선스 발굴을 통해 중장기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CJ E&M관계자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디지털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자체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해 아시아 1등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50,000
    • -0.82%
    • 이더리움
    • 2,942,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0.72%
    • 리플
    • 2,168
    • +0.56%
    • 솔라나
    • 123,200
    • -2.07%
    • 에이다
    • 417
    • -0.71%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1.09%
    • 체인링크
    • 13,010
    • -0.31%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