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조국, 모친 ‘웅동학원’ 체납 사과…“몰랐으니까 지금 내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수석 하겠다고?”, “전교생 240명의 시골 학교던데”

입력 2017-05-12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가족의 세금 체납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11일 조국 수석은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청와대를 통해 밝혔습니다. 경남도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공고문’에 따르면 조국 수석의 모친 박정숙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은 지난 2013년 재산세 등 총 2건을 포함한 21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 측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자신의 가족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으며 같은 날 국민의당 측도 “조국 수석은 전형적인 계파정치의 대표적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사학법인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 수석 모친의 웅동학원 체납에 네티즌은 “몰랐으니까 지금 내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수석 하겠다고?”, “전교생 240명의 시골 학교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9,000
    • +0.16%
    • 이더리움
    • 4,761,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2.95%
    • 리플
    • 2,069
    • -4.26%
    • 솔라나
    • 358,600
    • +2.02%
    • 에이다
    • 1,511
    • +1.27%
    • 이오스
    • 1,153
    • +7.26%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823
    • +36.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0.95%
    • 체인링크
    • 24,870
    • +9.03%
    • 샌드박스
    • 711
    • +3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