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주가가 8만 원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0.88% 상승한 8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LG전자의 주가는 연초 대비 55% 가량 상승했다. 올 1분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호재가 잇따른 덕분이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LG전자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14조8195억 원, 영업이익 7987억 원으로 각각 5.8%,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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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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