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美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해 하락…달러·엔 113.71엔

입력 2017-05-12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하에서 정치적 잡음이 불거져 미국 달러화 가치가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0.42% 떨어진 113.7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상승한 1.08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123.61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화 가치는 지난 9일 해임된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전 국장을 놓고 정치적 공방이 계속되면서 하락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공신이었으나 러시아 커넥션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면서 해임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코미 전 국장이 정권 출범 초기 정치적 거래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코미 전 국장을 취임 초에 만나 충성 맹세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코미 국장 경질 이후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인도 경질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케서린에이버리투자운용사의 뉴 카난 대표는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혁안과 건강보험 정책에 쏠렸던 눈이 코미 전 국장에게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차익실현 움직임도 달러화 가치 하락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전날 달러화 가치는 엔화 대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으며 114.21엔 선에서 움직였다. 이에 달러화 가치가 과도하게 올랐다는 부담감에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한 달러화 매도, 엔화 매수세가 유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장 중 사상 첫 5500 돌파…삼전닉스가 견인 [코스피 5500 돌파]
  • LG家 상속분쟁 구광모 승소…법원 “모녀측 상속 내역 보고 받아”[종합]
  • 국경 넘은 '쿠팡 리스크'…K IPO 신뢰의 시험대 [이슈크래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5월 9일 계약 후 4~6개월 내 등기해야 유예
  • 카카오, 구글과 AI 맞손…”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18,000
    • -1.59%
    • 이더리움
    • 2,89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54,000
    • -2.01%
    • 리플
    • 2,024
    • -2.41%
    • 솔라나
    • 118,600
    • -3.26%
    • 에이다
    • 380
    • -1.81%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1.36%
    • 체인링크
    • 12,370
    • -1.51%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