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055억 원으로 29.0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5.99% 감소한 1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사업부의 초기 출점 비용이 손익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는 올해 CJ CGV의 목표 기업가치를 2조4300억 원으로 추산했다.
한편, CJ CGV는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상영되는 관계로, 매출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