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가구 60% 이상, 생활비 부족… 개인저축ㆍ사적연금 확대해야”

입력 2017-05-14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진제공=브라보 마이 라이프)

은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저축과 사적연금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가계금융ㆍ복지조사에 나타난 우리나라 가구들의 노후생활 준비’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가구의 미래준비가 매우 부족하다”며 “개인저축 및 사적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의 ‘계금융ㆍ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절반 이상이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노후생활비 준비에 대해 ‘아주 잘 돼 있다’ 또는 ‘잘 돼 있다’는 응답은 8.8%에 그쳤다. 반면 ‘잘 돼 있지 않다’는 응답이 37.3%, ‘전혀 돼 있지 않다’는 응답이 19.3%로 집계됐다.

또 은퇴한 가구 중 60% 이상이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이들 가구는 생활비를 주로 가족 수입 및 가족·친지의 용돈, 공적연금, 공적 수혜 등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 저축액 및 사적연금의 비중은 9.8%에 불과했다.

김 연구위원은 “노후 준비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미래 소득, 자산, 지출 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결과”라며 “개인저축과 사적연금을 확대하고 가구들의 금융이해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77,000
    • +4.89%
    • 이더리움
    • 3,005,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11.47%
    • 리플
    • 2,097
    • +9.28%
    • 솔라나
    • 126,800
    • +7.28%
    • 에이다
    • 398
    • +5.85%
    • 트론
    • 404
    • +1%
    • 스텔라루멘
    • 236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0.78%
    • 체인링크
    • 12,940
    • +7.39%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