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2290선 회복

입력 2017-05-15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하루 만에 229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3포인트(0.20%) 상승한 2290.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21포인트(0.10%) 상승한 2288.23에 개장했으나 즉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 전환하자 반등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1포인트(0.11%) 하락한 2만896.61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3.54포인트(0.15%) 내린 2390.90을, 나스닥지수는 5.27포인트(0.09%) 오른 6121.23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959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9억 원, 254억 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515억 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549억 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총 34억 원 순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9%), 보험(1.965), 금융업(0.99%), 유통업(0.7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0.54%), 삼성생명(4.24%) 등이 상승하고 현대차(-0.65%), 한국전력(-0.12%), NAVER(-1.06%) 등이 하락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롯데쇼핑은 4.96%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4803만 주, 거래대금은 4조58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3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6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26%) 상승한 645.38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오락, 문화(2.25%). 섬유/의류(1.55%), 화학(1.45%), 반도체(0.78%)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42%), CJ E&M(0.36%), 메디토스(0.04%), 로엔(0.45%), 코미팜(1.08%)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123.6원에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2,000
    • -0.67%
    • 이더리움
    • 4,06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07
    • -2.42%
    • 솔라나
    • 286,900
    • -2.15%
    • 에이다
    • 1,166
    • -1.85%
    • 이오스
    • 959
    • -2.8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80
    • +0.04%
    • 샌드박스
    • 596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