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랜섬웨어 국내 피해 신고 8건… 샘플 확보 분석할 것”

입력 2017-05-15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인해 국내 기업 8곳에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개한 신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랜섬웨어 감염 의심건수는 13건, 신고건수는 8건으로 나타났다.

감염의심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랜섬웨어 감염을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기업을 통해 관련 문의를 접수받은 것을 의미한다.

118 전화 상담센터를 통해 랜섬웨어 관련 문의를 받은 것은 총 2375건이었다. 문의 중에는 랜섬웨어 관련 단순문의, 감염증상, 예방법 등을 묻는 질문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국내외 보안업체들로 구성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 등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확인되는 변종에 대해 샘플을 확보해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36,000
    • -0.12%
    • 이더리움
    • 4,743,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
    • 리플
    • 1,980
    • +1.9%
    • 솔라나
    • 323,800
    • -0.98%
    • 에이다
    • 1,351
    • +2.82%
    • 이오스
    • 1,102
    • -4.59%
    • 트론
    • 276
    • +1.1%
    • 스텔라루멘
    • 680
    • +7.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46%
    • 체인링크
    • 24,920
    • +5.64%
    • 샌드박스
    • 8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