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증시는 전일 미국시장의 급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20일선 전후 까지 급락후 낙폭을 줄이고 있는 흐름이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시장 특징주로는 건설주군과 수산주군에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으나 탄력성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정보넷(www.s119.com)의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은 "현재시간 대선관련주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이상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우므로 매도타이밍을 잡아야 할 시기이며 이에 대해 이미 지난주 금요일 적극 이익실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수전망에 대해서는 "이번 조정의 1차 지지선은 코스피지수 기준 20일선이 위치한 1886포인트 전후에서의 지지력 확인이 필요해 보이며 기술적 반등 이후 눌림목의 형태가 될지 아니면 직전 저점을 재차 확인하는 흐름이 될지 아직은 확인이 필요하지만, 1886포인트 전후에서는 추가급락 보다는 반등 시도 가능성이 높은 위치"라고 언급했다.
종목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유리한 장세가 펼쳐질것이며 단기적으로는 대북경협 관련주들에 관심이 필요하다" 고 조언하면서" 어려운 장세속에서도 추천 상한가 종목이 여전히 속출중"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