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자강노선’ 선택…6월 새 지도부 구성

입력 2017-05-16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 원 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15일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당 지도부와 원 내·외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7.5.15 (사진=연합뉴스)
▲바른정당 원 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15일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당 지도부와 원 내·외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7.5.15 (사진=연합뉴스)

바른정당이 사실상 자강노선을 걷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민의당 통합설’은 불씨가 꺼졌다. 바른정당은 다음 달 안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새 지도부 체제로 6월 임시국회에 임할 전망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바른정당 설악 결의문’을 발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20인과 당협위원장 전원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을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며 국민의당과의 통합설을 일축했다.

아울러 주 원내대표는 “다음 달까지 당헌·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한다”며 지도부 쇄신을 공표했다.

국민의당 통합론과 관련해 김세연 사무총장은 “통합 논의는 당내 구성원들 중 합당, 통합이라는 용어를 쓰신 분이 없었다”며 “일부 연대라는 표현을 쓰신 분이 있었지만 절대다수가 이에 반대하며 우리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 지도부 구성방식에 대해 김 사무총장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직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 대표 선출을 당원 투표를 통할지 아니면 중간에 비대위를 거쳐서 갈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른정당은 대선 이후 당 진로설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정병국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등 당 핵심인사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9,000
    • -3.04%
    • 이더리움
    • 3,082,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0.21%
    • 리플
    • 2,082
    • -3.57%
    • 솔라나
    • 129,300
    • -4.08%
    • 에이다
    • 378
    • -5.26%
    • 트론
    • 473
    • +1.5%
    • 스텔라루멘
    • 236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30
    • -3.73%
    • 체인링크
    • 13,040
    • -4.4%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