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가수 이수가 솔로 컴백하는 가운데 아내 린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수는 16일 서울 메세나폴리스에서 솔로 앨범 ‘inhale’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약 9년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에서 이수는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전곡 작사·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아내 린 역시 앨범 발매 전부터 남편 이수의 솔로 앨범을 적극 홍보했다.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 솔로 inhale ‘그러나, 밤 티저’ 5월 16일 공개”라는 글과 함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이수는 “어차피 1위는 트와이스다. 평소 트와이스의 팬이기도 하고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과거와는 다르게 순위에 연연해가지 않으려 한다. 묵묵히 음반 내고 공연하겠다”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한편 이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inhale’은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여기’, ‘사랑이란 이렇게나’ 등을 총 5곡 이 수록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