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후덥… 서울 전역 오존 '나쁨'

입력 2017-05-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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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넘기며 더워진다. 경상 내륙에서만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이며 주말로 갈수록 더워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일부 내륙 지역에서도 안개가 곳곳에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존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충북, 광주, 전북, 부산, 경남에서 '나쁨' 수준을,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가 '나쁨'이면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오존에 반복 노출 시 호흡기와 피부, 눈·코 등 감각기관에 손상을 준다. 오존은 배기가스, 화학 공정 등에서 배출된 화합물이 자외선과 반응해 생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걸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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