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 vs 강다니엘, 직캠 조회 수 1·2위…"이대로만 가면 데뷔 확정?"

입력 2017-05-17 08:07 수정 2017-05-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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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출처=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 일대일아이컨택 직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지훈(마루기획)과 강다니엘(MMO)의 2강 구도가 굳건하다.

16일 오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랩·댄스·보컬 3개 부문 포지션 평가에 참여한 59명 연습생의 직캠을 공개했다.

'윙크남' 박지훈은 직캠 조회 수 110만 여건(이하 네이버 TV, 1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강다니엘이 105만여 건으로, 5만 뷰 차이로 박지훈의 뒤를 바싹 쫓고 있다.

또한 김사무엘(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67만 회), 박우진(브랜뉴뮤직·45만 회), 황민현(플레디스·40만 회), 강동호(플레디스·38만 회), 배진영(C9엔터테인먼트·38만 회), 옹성우(판타지오·35만 회) 등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뒤를 잇고 있다.

지난달 그룹 배틀 평가 일대일 직캠이 베일을 벗었을 때도 박지훈과 강다니엘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직캠 공개에서는 그 구도가 더욱 뚜렷해진 것.

이번 직캠 공개에서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은 연습생은 박지훈과 강다니엘 뿐이다.

반면 17일 오전 현재 엠넷 홈페이지와 티몬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6주차 연습생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종현은 조회 수 26만 여건에 그치고 있다.

박지훈과 강다니엘은 직캠 영상 조회 수뿐만 아니라 '좋아요' 수로도 단연 으뜸이다. 박지훈은 좋아요 3만 6000여 개, 강다니엘은 3만 3000여 개로 대체적으로 1만 대를 기록하고 있는 타 연습생들을 훌쩍 앞서는 수치를 보였다.

직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아이가 인도했는데 내가 더 빠졌다", "오늘 잠 다 잤네", "이대로만 가면 박지훈·강다니엘 데뷔 확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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