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감사원 국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내정

입력 2017-05-17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호<사진> 감사원 공공기관 감사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의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경남 밀양 출신의 김 국장은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37회)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였다.

이후 총무처와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지낸 김 국장은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에서 제1과장과 교육감사단장, 감사원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말기에는 청와대 파견 온 경험도 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주로 검찰 출신이 임명됐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감사원 출신 등 비검찰 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에 중용됐다.

김 국장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하며 고위공직자의 인사검증이나 감찰 등의 일을 수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0,000
    • +4.02%
    • 이더리움
    • 4,993,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93%
    • 리플
    • 2,062
    • +4.3%
    • 솔라나
    • 333,400
    • +3.03%
    • 에이다
    • 1,402
    • +4.24%
    • 이오스
    • 1,133
    • +1.52%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2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72%
    • 체인링크
    • 25,190
    • +4.18%
    • 샌드박스
    • 86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