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운항정지 취소소송' 항소심도 패소

입력 2017-05-17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는 17일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운항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주요 쟁점은 아시아나항공이 관리자로서 선임ㆍ감독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였다. 기장의 실수로 사고를 발생한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사업자인 항공사에 책임을 물 수 있는지를 따져본 것이다. 교육ㆍ안전 관리 매뉴얼 등 사고 방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또 다른 쟁점이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2013년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 인근 방파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307명 중 3명이 숨지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듬해 11월 조종사 과실과 항공사의 교육훈련 미흡 등을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에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앞서 1심도 지난해 2월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조종사인 기장들에게 교육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국토부의 손을 들어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00,000
    • -2.89%
    • 이더리움
    • 2,878,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1.73%
    • 리플
    • 2,032
    • -2.45%
    • 솔라나
    • 117,600
    • -4.85%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0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1.15%
    • 체인링크
    • 12,350
    • -3.06%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