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기업 위에펠그룹,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합작법인 설립하며 본격 해외 진출

입력 2017-05-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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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PT. APW International Group의 김승범 회장, PT. VISI NUSANTARA KONEKTIVITAS의 HAZAIRIN POHAN 회장, 위에펠그룹 김강륜 대표
▲좌측부터 PT. APW International Group의 김승범 회장, PT. VISI NUSANTARA KONEKTIVITAS의 HAZAIRIN POHAN 회장, 위에펠그룹 김강륜 대표

신재생에너지기업 위에펠그룹(대표 김강륜)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APW INTERNATIONAL GROUP, PT. VISI NUSANTARA KONEKTIVITAS와 합작법인 설립 및 플랜트 발주 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및 기타 전역에 위에펠그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화플랜트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지법인 설립에 따른 일체의 자금은 PT. APW INTERNATIONAL GROUP과 PT. VISI NUSANTARA KONEKTIVITAS이 조달하고, 위에펠그룹은 플랜트 설비제작을 위한 기술제공 및 업무지원을 담당한다.

합작회사의 사업 총괄을 맡은 HAZAIRIN POHAN회장은 UN 인도네시아 대사, UN 인도양 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카르타 소재 변호&법률자문회사 NJM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에펠그룹 김강륜 대표는 "위에펠그룹의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도 부합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지자체 도입으로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르면 폐기물을 단순 소각•매립하는 경우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는 폐기물을 자원화 시켜야 되는 상황이다. 위에펠그룹의 에너지플랜트 사업은 경제적이고 효율성이 높아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각광받는 기술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위에펠그룹은 모든 가연성폐기물 전체를 동시혼합 처리하여 수 초안에 경유를 비롯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신기술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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