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거제백화점 매각 추진 보류"

입력 2017-05-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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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은 거제백화점 매각 추진을 보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성산업은 "재무구조개선약정 일환으로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나 지역경기 하강에 따른 영업 환경 악화로 인하여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며 "우선적으로 거제백화점 영업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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