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직원과 ‘풀러스’의 직원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17일 카풀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기업 ‘풀러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피드메이트는 수도권 100여개 매장에서 플러스 드라이버 등록을 위한 차량 점검과 인증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풀러스 ’는 카풀 운전자와 동승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누적 가입자 55만 명, 이용건수 75만 건을 돌파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카풀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행 지원을 위해 풀러스 운행 차량의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등 총 14개 핵심 항목에 대해 사전 점검 서비스(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풀러스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싶은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가입을 통해 관련 서류 제출을 통해 승인 받은 뒤 스피드메이트 고객센터를 통해 매장을 방문해 인증 및 차량 점검 절차를 밟으면 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향후 풀러스 서비스 지역 확대에 맞춰 풀서비스 지원 매장과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