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츠’로 드러그스토어 시장 재도전… 스타필드 하남점 이어 7월 명동서 진검승부

입력 2017-05-1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필드 하남에 ‘부츠’ 매장을 열면서 드러그스토어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정 부회장은 오는 7월 ‘화장품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명동에도 매장을 개설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마트는 글로벌 1위 드러그스토어 부츠(Boots)의 국내 첫 대형 매장을 19일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619㎡(187평)이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7월 이마트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마트는 “부츠의 글로벌 소싱파워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으로 차별화된 ‘한국형 H&B’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H&B(헬스&뷰티) 시장이 해마다 30~40% 신장세를 이어가 미래 사업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향후 5년 내 3조 원이 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7월 중 명동에도 1284㎡(388평)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도 개설할 예정이다.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명동의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마트는 복합쇼핑몰에 오픈하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 전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다점포화에 나선다.

부츠 매장 개설은 정용진 부회장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정 부회장은 2012년 자체 H&B 브랜드 ‘분스(BOONS)’를 내놓으며 드러그스토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초라한 성적으로 실패를 맛봤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 중단된 분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폐쇄되거나 부츠 매장으로 바뀔 예정이다.

한편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픈을 기념해 6월 1일까지 부츠 자체 브랜드 전 품목 중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3 for 2’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9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5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21,000
    • +2.73%
    • 이더리움
    • 3,10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1.81%
    • 리플
    • 2,150
    • +2.14%
    • 솔라나
    • 129,900
    • +0.62%
    • 에이다
    • 405
    • +0.75%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2.88%
    • 체인링크
    • 13,160
    • +0.23%
    • 샌드박스
    • 132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