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을 나흘 앞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3별관 제1호 법정에서 시민들이 재판 방청권을 응모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총 150석 규모로 사건관계인, 취재진 등을 위한 지정석을 제외한 남은 좌석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교섭이 타결되면서 오늘(12일) 첫차부터 열차가 정상운행 된다. 코레일 노사는 10일부터 진행된 마라톤 협의 끝에 11일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사는 24년도 임금 2.5% 인상, 4조2교대 근무체계 개편, 인력 충원, 성과급 문제 개선 노력 등에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이 도출되며 12일 첫
보건의료체계‧기술력 갖춘 한국, 산업 발전에 적합한 환경 각종 규제에 시장 진입 어렵고 활용도 낮아 산업 발전 위해 규제·제도 개선, 우호적 인식 심어야 헬스케어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디지털헬스케어가 신산업으로 주목받는다. ICT가 발달한 한국은 보건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
보안·안보 기술과 직결된 양자 기술 개발 경쟁 본격화 韓 양자 기술 구현은 가능하지만 산업 생태계는 아직 "반도체처럼 향후 소·부·장 문제 겪을 수 있어" 제언 국가 양자위원회 출범은 尹 계엄-탄핵 정국에 불확실 구글이 슈퍼컴으로 100해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푸는 양자컴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전세계 ICT(정보통신) 업계가 출렁거리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 혈액암 학술대회인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ASH)에서 신약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이들은 연구개발(R&D) 성과를 토대로 기술이전·투자유치 등 파트너링 강화를 목표로 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파로스아이바이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
12일 오전 3시께 메타가 운영하는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내외 사용자들은 X 등에 '인스타 먹통' 해시태그 등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오전 4시께 X 계정을 통해 "접근 오류가 발생했다. 정상화를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사과했다.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다.
배우 이장우가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자신의 보물 인맥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는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이 직접 연구한 파김치 김치찜, 파전을 요리했다. 하지만 현장을 찾은 홍석천은 “장우 맞냐. 너 다이어트 안 하냐”라며 실망스러움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은 10일 국회에 출석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처음 받은 지시는 B1 벙커 안에 구금 시설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관할 지휘통제 벙커인 B1 벙커인 유사시 우리 군의 실질적인 전쟁 지휘부 역할을 한다. 사진은 김승원 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B1 벙커 사진을 보는
3일 밤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국회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계엄은 해제됐지만,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한국은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는데요. 국민의 불안감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2차 계엄은 없을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진 못했습니다. 특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