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제2정 시추완료 제3정 시추 완료 임박

입력 2007-12-13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탈디바이스는 13일 제2정 시추를 끝마쳤으며 제3정 시추가 곧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탈디바이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러시아 코미 공화국에 진출하여 올해 2월 Zao West Oil의 생산유전을 인수했으며 10월 말 51%였던 지분을 추가매입을 통하여 100% 지분을 확보한 기업이다.

디지탈디바이스가 보유한 코미공화국의 Zao West Oil사는 소스노골스크필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필드의 면적은 1,164.35km2로 서울면적의 약 2배 가량이며, 추정매장량(Possible)은 약 1억배럴이다.

소스노골스크필드는 현재 6개 광구으로 나뉘어지며 이 중 현재 디지탈디바이스가 집중적으로 시추 및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니즈네오데스코예 지역이며, 제2정은 이미 시추가 끝나고 생산허가를 갱신 받아 2008년 1월부터 생산이 가능하고 제3정은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추를 새로이 진행하여 상당부분 시추가 진행됐다.

소스노골스크필드의 장점은 바로 유전개발에 필수적인 도로망과 파이프라인 등의 기반시설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납품예정 업체인 Luk Oil 과 10Km 거리에 있으며 도로에서 100m, 욱타시에서 40km, 남부 원유 정제공장에서 37km, 가스처리시설 및 철도역에서 23km지점에 소재하고 있어 주변환경 및 인프라에 유리하다.

또한 지질학적 이점을 지니고 있어 900~1500m의 저류층 분포로 인해 시추에 있어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률성이 높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제3정 시추가 완료 되는대로 근접한 제2정의 원유와 함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니즈네오데스코예 광구 외에 유망한 광구에 대해서 추가적인 시추를 계획하고 있다.

디지탈디바이스 관계자는 "디지탈디바이스는 최근 시추가 완료된 제2정에 대한 생산허가서를 취득했다는 보도를 한 것 외에는 그 동안 시추 또는 원유 생산에 대한 진행 상황과 계획에 대해서 철저한 대외비를 지키며 신중에 신중을 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민간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서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그 진위 여부나 가치에 대해서 가볍게 평가되면서, 좀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공개하기 위해 신중을 기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2,000
    • -0.93%
    • 이더리움
    • 4,78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
    • 리플
    • 1,933
    • -2.37%
    • 솔라나
    • 324,200
    • -1.91%
    • 에이다
    • 1,346
    • +0.22%
    • 이오스
    • 1,104
    • -4.2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19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1.06%
    • 체인링크
    • 25,280
    • +4.42%
    • 샌드박스
    • 844
    • -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