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쿠쿠전자와 IoT 생활가전 3종 출시

입력 2017-05-22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 IoT 플랫폼 ‘IoT@home’ 앱과 연동, IoT 밥솥, IoT 공기청정기, IoT 정수기 선봬

LG유플러스가 쿠쿠전자와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 3종을 출시하고 홈 IoT 사업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와 손잡고 IoT 밥솥, IoT 공기청정기, IoT 정수기 등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6일부터 쿠쿠전자 전국 108개 직영점 및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과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을 통해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먼저 출시한다. IoT 정수기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양사가 선보이는 모든 제품은 와이파이(WiFi) 환경이면 어디든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쿠쿠전자의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여름 휴가등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밥솥 관리는 물론 외부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집안 내 공기질을 보호·제어할 수 있게 됐다.

IoT 밥솥의 경우 고객이 밥솥 전원을 켜고 외출했을 시 간편하게 앱으로 밥솥 전원을 끄거나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또 밥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밥솥의 패킹 및 내솥 교체 시기가 됐거나 10시간 이상 보온모드가 지속돼 밥의 수분이 증발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고객은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IoT 공기청정기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공기질 관리를 할 수 있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공기청정기 사용형태를 분석해 적절한 필터 교체 시기도 알려 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IoT 밥솥, IoT 청정기, IoT 정수기를 선보이면서 가스잠그미, 스위치, 플러그, 열림알리미 등 기존 36종의 IoT 기기들과 상호 연동해 진정한 스마트홈을 구현할 계획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거실, 욕실을 넘어 주방가전에도 Io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생활 가치 및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 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1,000
    • +0%
    • 이더리움
    • 4,767,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3.83%
    • 리플
    • 2,071
    • -3.63%
    • 솔라나
    • 359,300
    • +1.7%
    • 에이다
    • 1,508
    • +1.21%
    • 이오스
    • 1,123
    • +4.56%
    • 트론
    • 298
    • +4.2%
    • 스텔라루멘
    • 785
    • +3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0.8%
    • 체인링크
    • 25,060
    • +8.96%
    • 샌드박스
    • 65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