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7년 1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장중 52주신고가를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8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 초반 1.11% 오른 8만23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6일 8만2000원으로 1년새 최고치를 경신한지 불과 4거래일 만의 신기록으로 최근 주가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앞서 HMC투자증권은 지난 17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500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예상대로 9220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7955억 원에 달했다”며 “기존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B2B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큰 트롬스타일러와 퓨리케어 등의 신제품이 생활가전 사업의 확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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