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 전문 업체 ‘프로젝터매니아’가 빔프로젝터 ‘PJM-4000X’를 출시했다.
프로젝터매니아 정석호 대표이사는 “오랜 세월 빔프로젝터 유통 업계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 신뢰, 탄탄한 자금력 등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 모델 출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모델인 PJM-4000X는 튼튼한 내구성과 유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자동 온•오프 기능과 타이머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4000안시의 밝기로 형광등 아래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선명한 밝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18000:1의 고명암비와 235만화소로 보다 생생한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케이블 연결 시 자동신호 검색으로 초보자도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동급 모델 대비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로젝터매니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약 20년간 빔프로젝터 기기를 판매하며 여러 단계의 중간 유통 과정과 고가의 운송 비용, 원화 가치 하락, 환율 변동 등이 모두 원가 상승의 요인으로 이어지는 수입 브랜드의 고질적인 문제를 절실히 체감해왔다”며, “자사의 자체 제작 모델은 이와 같은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국내 직판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고 전했다.
한편, PJM-4000X는 5월부터 국내 판매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사후처리는 본체 1년, 램프 6개월 500시간의 무상A/S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젝터매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