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2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사람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의 유지인 국민통합과 양극화 해소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공동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고인이 이루려 했던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기억하며 대한민국에 개혁보수,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구현해 나갈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다짐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항은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