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후보자 “국민이 원한다면 적폐 정리하는 게 의무”

입력 2017-05-24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인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총리 후보자가 “많은 국민이 문제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적폐를) 정리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날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4대강 감사 등이 보복 청산이라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고 우려하자 이 총리 후보자가 이같이 답했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찬성하냐는 질문에는 “사드 문제는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총리 후보자가 찬반을 밝히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고 했다.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 이 후보자는 “군사적으로는 주요한 적이 맞다”면서 “총리 후보자가 군사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천안함 피견 사건의 북한이 배후라는 내용을 삭제하는 수정안에 동의한 것을 거론하며 북한이 배후냐고 묻자 “정부의 발표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햇볕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이 후보자는 “햇볕정책은 역대 대북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며 “햇볕정책 운용에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인준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갈등이 심한 현장부터 찾아 말씀을 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97,000
    • -2.06%
    • 이더리움
    • 2,988,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1.96%
    • 리플
    • 2,078
    • -2.94%
    • 솔라나
    • 122,700
    • -5.18%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1.48%
    • 체인링크
    • 12,680
    • -3.65%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