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열애 인정' 차우찬 누구?…'LG 좌완 에이스·95억 FA 최고액 투수'

입력 2017-05-24 12:07 수정 2017-05-24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연합뉴스)
(뉴시스, 연합뉴스)

톱모델 한혜진(34)과 열애를 인정한 야구 선수 차우찬(30·LG 트윈스)이 화제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혜진에게 확인한 결과, 차우찬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초밥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중 한 명인 차우찬은 선발과 불펜 모두 종횡무진했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선발투수로 맹활약하다 지난해 말 4년 총액 95억 원을 받고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투수 자유계약선수(FA)로는 최고액이다.

차우찬은 2013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에서 불펜 투수로도 활약했다. 특히 프리미어 12에서 차우찬은 총 5경기 10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 삼진 14개를 잡아내며 우승에 기여했다. 차우찬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기도 했다.

차우찬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면에서도 으뜸이다. 2015 시즌 차우찬은 'KBO 페어플레이상'도 수상했다.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판정 시비와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해 평소 경기에 임하는 자세, 관중에 대한 매너, 심판 및 기록위원의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을 고려해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차우찬은 평소 원만한 성격에 팀 내에서도 각종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우찬은 기부에도 관심이 많다. 2013년 당시 자신의 연봉 1억 3000만 원의 40%가량인 5000만 원을 기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혜진·차우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박나래·한혜진 등 '나 혼자 산다'팀이 이 루트로 시구했구나", "차우찬 사고 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차우찬이 서울로 올라온 이유가 있었네", "한혜진 4월 LG전 시구는 열애 연결고리였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1,000
    • -3.91%
    • 이더리움
    • 4,72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58%
    • 리플
    • 1,955
    • -5.78%
    • 솔라나
    • 327,000
    • -6.92%
    • 에이다
    • 1,314
    • -10.12%
    • 이오스
    • 1,141
    • -1.3%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3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17%
    • 체인링크
    • 23,760
    • -7.08%
    • 샌드박스
    • 869
    • -1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