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비 0.3% 상승…4개월째 올라

입력 2017-05-26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총무성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4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근원 CPI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를 밑돌았지만 4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상승폭도 3월의 0.2%에서 소폭 커졌다.

지난달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는 전년보다 0.4% 올라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 전국 물가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의 5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올라, 4월의 마이너스(-) 0.1%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도쿄 지역 종합 CPI 상승률은 0.2%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제자리 걸음(0.0%)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73,000
    • -2.7%
    • 이더리움
    • 2,75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8.55%
    • 리플
    • 3,342
    • +0.81%
    • 솔라나
    • 181,100
    • -2.11%
    • 에이다
    • 1,040
    • -3.53%
    • 이오스
    • 723
    • -2.17%
    • 트론
    • 331
    • +0%
    • 스텔라루멘
    • 401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1.64%
    • 체인링크
    • 19,110
    • -3.09%
    • 샌드박스
    • 39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