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ㆍ이기원ㆍ김동빈, SNS 논란 공식 사과… “더 조심해야겠다”

입력 2017-05-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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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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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MMO)과 김동빈(키위미디어그룹), 이기원(2Y) 연습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선 2차 순위발표식에 앞서 콘셉트 평가라는 새로운 과제가 제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중 SNS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세 명의 연습생 강다니엘 이기원, 김동빈은 페널티를 받았다. 기존에 배정된 곡과 다른 곡을 부르게 된 것이다.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 죄송하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기원과 김동빈 역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내용으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앞서 Mnet 측은 8일 "제작진은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있다"며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부연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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