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단오절’ 연휴에 휴장…홍콩H지수, 부동산주 강세에 0.27%↑

입력 2017-05-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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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29일(현지시간) ‘단오절’ 연휴로 휴장했다. 홍콩증시는 이날 문을 열었지만 30일에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문을 닫기 때문에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0.27% 상승한 1만607.9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전체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도 0.16% 오른 2만5679.1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부동산 관련주가 홍콩H지수와 항셍지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에버그란데그룹은 홍콩에서 주가가 무려 24% 폭등하고 있다. 컨트리가든홀딩스가 9.4%, 애절그룹홀딩스가 5.8% 각각 급등하는 등 다른 경쟁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중소도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관련주에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

반면 텐센트홀딩스는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주가가 1.2%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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