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회사 브랜드에 대한 5월 소비자 빅데이터 평판 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GS건설, 3위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24개의 빅데이터 1082만71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이는 지난 4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486만5219개와 비교하면 122.54% 늘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5월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사회공헌지수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변화가 있었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5월 순위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부영, 한화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서희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동부건설, KCC건설, 신원종합개발, 신세계건설, 남광토건, 이테크건설, 금호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현대건설은 참여지수 13만4208, 미디어지수 29만7012, 소통지수 40만7979, 커뮤니티지수 50만8030, 사회공헌지수 45만13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9민856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현대건설 브랜드평판지수 59만5443와 비교하면 202.05% 상승했다.
또한 2위 GS건설은 참여지수 12만8256, 미디어지수 26만6484, 소통지수 27만864, 커뮤니티지수 20만2692, 사회공헌지수 22만13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만9634로 집계됐다. 지난 4월 GS건설 브랜드평판지수 49만8687와 비교하면 118.50% 상승했다.
3위 삼성물산은 참여지수 26만9088, 미디어지수 24만90, 소통지수 19만5377, 커뮤니티지수 20만6636, 사회공헌지수 11만79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만912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삼성물산 브랜드평판지수 55만5034와 비교하면 85.42%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5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기록했고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가 증가했는데 부동산 가격 상승과 분양 시즌 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사회공헌지수 분석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건설회사의 사회책임과 사회공헌에 대한 평가도 평판알고리즘에 포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