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시즌 6호 홈런 '쾅'…'멀티 히트'로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 이어져

입력 2017-05-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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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페이스북)
(출처=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페이스북)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맹활약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8-10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48에서 0.255(157타수 40안타)로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상대 우완 선발 투수인 에라스모 라마레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추신수의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었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2회 2루수 직선타, 4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적시타를 뽑아내며 타격감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5-5로 팽팽히 맞선 6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상대 바뀐 투수 호세 드 레온의 시속 14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쳐냈고, 그 사이 주자는 모두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7-10으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이번엔 레온의 시속 145km 고속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이날 활약에도 더 이상의 추가점은 발생하지 않았고, 결국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아쉽게 8-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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