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상품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에 이어 새로운 로고상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완구사 옥스포드와 손잡고 아시아나브릭 2탄 – 『캐빈 l아시아나350(Cabin l ASIANA350)』을 새롭게 출시해 5월31일(수) 저녁 7시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캐빈 l아시아나350』은 지난 4월 도입한 최신예 기종 A350의 기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
아시아나항공이 A350 도입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캐빈 l아시아나350’ 브릭은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비롯해, 비즈니스 스마티움, 이코노미 클래스와 캐빈승무원이 근무하는 갤리, 창문, 화장실 등 실제 기내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캐빈승무원 유니폼의 피규어와 함께 기내 셰프가 기내에서 직접 승객들에게 기내식을 조리해 제공하는 온보드크루셰프 피규어도 포함돼, 실제 A350 기내에 탑승한 캐빈승무원과 승객들의 다양한 모습 연출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6일(화)부터 온라인 로고샵과 국내선 기내 주문판매를 통해 ‘캐빈 l아시아나350’을 판매한다. 가격은 5만9000원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6일(화)~30일(금) 온라인 구매고객 추첨 이벤트 및 아시아나 브릭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특별한 수집품을 찾는 키덜트족과 아동 승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항공사 테마의 브릭 개발에 집중했다”며 “특히 최근 키덜트 문화가 폭넓은 연령층이 향유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개성 넘치는 소비를 즐기는 20-40대 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11월 업계 최초로 아시아나 브릭 1탄 ‘체크인카운터’를 선보였으며, 3000개의 제품이 2주만에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