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무협약식 이후 손광훈 연세대학교 커넥티드카 인포텔리전스 연구그룹장(왼쪽)과 김준근 KT 기가 IoT사업단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KT)
KT는 3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세대학교와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와 연세대는 차세대 통신 5G 기반의 커넥티드 카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과 차량통신(V2X) 등 핵심 요소 기술뿐 아니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에 특화한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KT와 연세대는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개발 포럼(Connected Car Infotainment & Infotelligence Forum)도 발족했다.
이재용 연세대 부총장은 “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의 사업화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현재 국내 커넥티드카 분야 1위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벤츠 등 글로벌 OEM 대상 차량 커넥티비티 플랫폼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