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가량이 이번 대선에 투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17일 "직장인 1217명을 대상으로 '대선투표 참여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3%가 대선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한 직장인 중 80.2%는 지지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선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한 직장인은 10.7%로, '투표할 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기 때문(6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편, 회사에서 대선 당일 임시휴무를 실시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2.2%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