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공식 매체를 통해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직접 언급한 가운데 제룡전기 주가가 오름세다.
31일 오전 10시52분 제룡전기는 전날보다 2.90%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제룡전기는 지난 8일 698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남측에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자신들도 남북관계 대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유일한 타개책은 북남관계 개선에 있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7·4 공동성명과 6·15 공동선언, 10·4 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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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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