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초소형 전기차, 딱 내 스타일인데?

입력 2017-05-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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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초소형 전기차, 딱 내 스타일인데?

“초소형 전기차가 온다”
내달부터 도로에서 대기오염과 소음 걱정 없는 작고 귀여운 차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일반 도로 주행도 가능해진데다 보조금으로 400~500만 원 선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까지.

실용성과 친환경 장점을 갖춘 초소형 전기차들을 소개합니다.


르노삼성 ‘트위지’
가격: 1500만 원
주행거리: 100km
최고속도: 80km
충전시간: 3시간 30분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트위지는 이미 유럽에서만 2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차량입니다.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로, 최근 1000 여대의 사전 예약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대창모터스 ‘다니고’
가격: 미정
주행거리: 100km
최고속도: 80km
충전시간: 3시간 30분

국내 최초 배달 전용 전기 카트를 개발, 한국야쿠르트에 공급한 대창모터스가 2년의 개발 끝에 완성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오는 7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캠시스 ‘PM-100’
가격: 미정
주행거리: 100km
최고속도: 80km
충전시간: 3시간 30분

지난 3월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PM-100을 최초로 공개한 캠시스는 내년 2분기 국내 시장에 PM-100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 상반기에는 3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죠.


쎄미시스코 ‘D2’
가격: 미정
주행거리: 150km
최고속도: 80km
충전시간: 5시간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를 겨냥한 D2는 현재 유럽에서 2만5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카셰어링 용도로 큰 인기를 몰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인증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로얄크루즈 ‘볼라벤’
가격: 655만 원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X)
주행거리: 100km
최고속도: 45km
충전시간: 6~8시간

볼라벤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중국산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소셜 커머스 위메프에서 선착순 10대 한정 예약판매 되기도 했는데요. 볼라벤은 고객의 예약을 받은 후 제작에 들어가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파워프라자 ‘예쁘자나R2’
가격: 미정
주행거리: 440km (옵션 배터리 모두 장착 시 765km)
최고속도: 199km
충전시간: 3시간 30분

지난해 공개된 예쁘자나R의 업그레이드형 버전인 예쁘자나R2는 초소형 ‘로드스터’ 전기차입니다.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파워프라자는 ‘테슬라를 능가하는 성능’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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