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포털사이트 엠파스와 공동으로 국내 증권정보사이트 사상 최대 상금 2000만원을 내걸고 재야의 숨어있는 주식고수를 발굴하기 위한 사이버애널리스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리치측은 당초 11월 1일~12월 31일까지 실시하기로 계획된 이번 대회가 대회기간 마감이 임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원활한 대회 진행과 함께 참가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대회기간을 1개월 연장해 오는 2008년 1월 31일까지 엠파스와 함께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며 공동주최의 사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이버애널리스트 선발대회는 단순한 투자 수익률 경연대회가 아닌, 총 상금 2000만원(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은 물론,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과 매월 활동비를 제공받는 특전을 부여하고 있어 애널리스트로서의 열망을 품고 있는 예비 애널리스트들에게 특별한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리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참가자가 250여명에 육박하고, 총 게시물이 530여건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참여율과 치열한 경쟁으로 증권가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와 포털사이트 엠파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는 점에서 보다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시황과 종목분석에 전문가 못지 않는 발군의 실력을 갖고 있는 특출한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게시물에 대한 하이리치와 엠파스의 전체회원(1인당 1회 1~5점)의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순으로 엄선되며,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세부적인 회의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애널리스트로서의 잠재 역량 등을 평가, 최종적으로 가장 뛰어난 4인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방법은 총 20회 이상 시황-종목분석 게시물(텍스트, 동영상 포함)을 오는 2008년 1월31일까지 하이리치 사이트와 엠파스 (www.empas.com) '사이버애널리스트대회' 게시판에 등록하면 되고, 1일 최대 등록 횟수는 3회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하이리치는 불확실성이 자리잡고 있는 현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가치투자의 1인자인 이성호 소장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소장은 22년 증권 경력의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시황흐름에 따라 단기와 중기를 적절히 병행하여 어떠한 장세에서도 매월 20~30% 이상의 꾸준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로서 2007년 동양제철화학, 미래에셋증권, 대한항공, 다우기술, 남해화학 등 강력한 급등 흐름을 보인 대형주를 발굴해 내며 탁월한 저력을 발휘한 바 있으며, 최근 하이리치 입성한 이후에는 시장의 핵심주도주로 떠오른 현대건설을 12월 11일 저가에 적극 공략에 회원들에게 10%이상의 수익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대형주 위주의 안정적 고수익 기대주를 공개하는 한편, 현재와 같은 변동성장세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자신만의 매매전략인 '3개월 하락 흐름을 보인 우량주가 3일 동안 투매물량이 나왔을 경우 30% 매수를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 한다'는 '투매시 333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반드시 동참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