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靑 안보실장, 미국 출국…성공적 한미정상회담 ‘물꼬’ 튼다

입력 2017-06-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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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틀간 미국 방문…맥마스터 등 美 고위 인사와 면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인선 발표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인선 발표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다음달 말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미 출국길에 올랐다.

정 실장이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미국을 방문, 허버트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측 고위 인사를 만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 실장의 이번 방미는 안보실장 취임 후 첫 번째 미국 방문이다.

이번 만남에서 양국은 신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북한ㆍ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사드는 물론 한미FTA 등 동맹 현안에 대한 미묘한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본격적인 물밑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측은 “새 정부 출범 직후 한미 정상통화와 대통령 특사의 방미 외교 활동 등을 통해 견고히 다져 온 양국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ㆍ미 정상간 첫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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