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편의점 GS25는 전국 2800여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GS25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10% 할인 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릎 담요를 증정한다.(단, 미니 케이크 제외)
일반 케이크는 '샤니'의 '고구마', '후르츠생크림', '치즈', '초코버터', '티라미스', '초코무스' 케이크 6가지 상품으로 가격은 1만3000원~1만7000원.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2만원, 미니 케이크는 '티라미스'와 '티라미스 딸기' 2종류로 가격은 7000원이다.
GS25는 또한, 오는 31일까지 카탈로그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용 제품을 판매한다.
1년 중 와인이 가장 많이 팔리는 연말에 맞춰 다양한 와인 선물 세트와 함께 와인글라스 등을 함께 판매한다. 지포라이터, 향수 등 선물용 상품과 네비게이션, 전자 사전, 디지털카메라 등 50여 종이 마련돼 있다. 이들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그 밖에 크리스마스 카드는 일반카드 3종류와 멜로디카드 2종류, 연하장 1종류를 내놨으며, 가격은 일반카드 500~1000원, 멜로디카드는 1500원과 4000원, 연하장은 600원이다.
6가지의 다이어리는 1만4000원과 1만8000원 두 가지 가격대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