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대전 기자단]③ ‘미래 금융교육가·핀테크 스타트업 CEO’ 꿈꾼다…“금융과 친해지고 있어요”

입력 2017-06-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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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3조에 편성된 김우정·김진석 학생(왼쪽부터)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3조에 편성된 김우정·김진석 학생(왼쪽부터)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3조는 당차고 솔직하다. 글로만 접한 금융이 생소하다는 점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한다.

꿈도 다양하다. 금융인부터 금융교육가,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까지 금융을 기반으로 한 목표를 소신있게 갖고 있다.

금융대전 기자단 3조는 김우정(경희대 경제학과 3학년)·김지연(성신여대 법학과 3학년)·민수현(명지대 경영학과 3학년)양, 김진석(경희대 경제학과 3학년)·김창현(중앙대 경제학부 2학년)·김석영(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4학년)군으로 이뤄졌다.

김우정 양은 경제(금융) 교육가를 꿈꾸고 있다. 최근 금융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른 IT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던 가운데 금융대전 기자단에 참여하게 됐다.

김우정 양은 “전문적인 경제(금융)교육가가 되려면 금융산업에서 일정 기간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현재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1~2학년 때는 교육 쪽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진석 군은 금융인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 중이다. “금융에 대해 아는 부분이 부족해 금융과 친해지고 싶다”며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 것도 김진석 군이다.

김진석 군은 “금융인이 되기 위해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실질적으로 금융회사가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금융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3조에 편성된 김창현·김지연·김석영 학생(왼쪽부터)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3조에 편성된 김창현·김지연·김석영 학생(왼쪽부터)
민수현 양도 은행원이 되기 위한 소양을 쌓고 있다. 민수현 양은 “은행원이 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은행원은)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하면서 사람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현 군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금융대전 기자단에 참여한 것도 핀테크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서다. 김창현 군은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시작해보고 싶어서 핀테크 스타트업 사이트를 틈틈이 찾고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연 양과 김석영 군 역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금융대전 기자단에 합류했다.

김지연 양은 전공인 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얻고자 노력 중이다. 김지연 양은 “전공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기 위해 학술 세미나 등에 참여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영 군은 스포츠 구단이란 목표를 세우고 있다. 스포츠 이외에 금융이란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이번 기자단에 지원했다. 그는 “스포츠 경영 관리사 필기 합격 후 실기 시험을 앞둔 상태”라면서 “스포츠 구단이나 협회에서 진행하는 대외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실무 경험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3·4홀)에서 열린다.

이번 금융대전에서는 ‘핀테크·재테크·인테크-비트코인의 시대…재미있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미래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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