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경기개선 훼손 리스크 없어”

입력 2017-06-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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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내주 국내주식시장에 조정이 있더라도 경기 개선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건전한 조정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주간 예상밴드는 2320~2370p로 제시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중국 유동성 경색 우려, 유가 추가 하락 우려, 하드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 등과 함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수상승 요인으로는 한국 수출 호조와 실적 상향 조정이 지속되는 점을 꼽았으며, 하락요인으로는 유가 변동성 확대, 기술적 과매수 시그널, 중국 신용경색 가능성을 들었다.

그는 “경기 개선세를 훼손할만한 리스크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건전한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요 기관투자자의 대기매수세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조정시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미 원유 재고 감소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유가 반등시 소재, 산업재의 상승도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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