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지명 철회해야”

입력 2017-06-02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은 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 후보자가 위원장이 된다면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아야 할 공정위의 영(令)이 설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지난 2주 동안 ‘의혹의 화수분’ 같은 존재였다”며 “아들 강남 학교 배정을 위한 대치동 은마아파트 위장전입과 논문 자기 표절, 다운 신고, 토익점수 미달인 부인의 고교 강사 채용 특혜, 아들의 군 입대 후 보직 변경 및 잦은 휴가 등 의혹이 끊임없이 샘솟는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김 후보자는 그 동안 ‘재벌 저격수’로 불리면서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비판해 왔다”며 “남을 비판하는 데는 앞장서 왔던 인물이 정작 뒤에서는 자신과 가족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온갖 질 낮은 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이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인사 배제 원칙에 대해 국민의 양해를 구했지만 김 후보자는 ‘역대급’ 문제 인사”라며 문 대통령에게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재차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마약왕’ 그리고 ‘전세계’…박왕열은 누구?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70,000
    • +0.01%
    • 이더리움
    • 3,25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42%
    • 리플
    • 2,113
    • -0.38%
    • 솔라나
    • 137,800
    • +0.66%
    • 에이다
    • 404
    • +2.28%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66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0.05%
    • 체인링크
    • 13,960
    • +1.31%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