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대전기업금융지점 주낙진 지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남동기업금융지점의 임광병 심사역이 중소기업 특별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지점장은 1998년부터 10년간 지점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여신지원과 함께 경영지도 및 외환리스크 관리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큰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의 규모별로 맞춤화된 여신지원을 하고 있다. 매출액 규모 50억원 이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씨티비지니스' 로 분류해 규모 및 업체 특성에 맞는 여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여신 수요가 있는 업체에는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을 통해 제공가능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현지화된 여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당행은 다양한 인력이 중소기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발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고객화 전략을 통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거래관계를 맺어나감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